[망원] 브릭베이글 - 망고순우유베이글
안녕하세요, 매일 맛있는 연구를 하는 외식업자입니다👩🍳
맛있는 경험과 알면 재밌는 외식업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이번에 방문한 매장은 망원의 [브릭베이글]입니다.
작년부터 뚱뚱한 샌드 베이글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커서 한 입에 안 들어갈텐데 맛이 느껴질까?하고 생각했었는데
몇 번 먹어보니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알겠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곳은 하츠베이커리, 밀빛 이렇게 두 곳이고
두 곳 다 스타일이 달라서 블로그 글로 또 가지고 올게요-!

4년 전에 직원분이 맛있는 베이글 집이라고 사다주셔서 먹어본 적이 있어요.
그때도 베이글이 쫀득하고 맛있다고 생각했어서 기대가 됐어요.
매장은 굉장히 작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요.

베이글들이 사이즈가 큰 편
오픈되어 있지 않고 하나하나 랩핑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제일 궁금했던 망고순우유 베이글을 주문했어요.
14시쯤 방문했고 일이 있어서 나중에 픽업 가능한지 여쭤보니
결제하고 18시 이전으로만 방문하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망고 순우유 베이글 (12,500)
베이글 하나에 만원이 넘다니,, 하며 놀라기는 했지만
망고 가득, 우유크림 가득 먹어보니 납득 가능한 맛.
크림과 망고 느낌은 성심당의 망고시루가 떠올랐어요.
우유크림이 동물성이라 맛있는데, 수분 많은 망고라 시간이 지나면 과일 수분 때문에 크림이 묽어질 수 있어요.
당일 섭취가 best! 그리고 온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바로 드시거나 꼭 아이스팩/보냉백을 가져가세요.
쫀득빵 같은 베이글도 맛있었는데요!
진열되어 있던 기본 베이글은 한번 데친 후 굽는 전형적인 베이글 스타일이었다면
샌드베이글에 들어가는 빵은 베이글 느낌 보다는 베이글 모양 쫀득빵 느낌이었어요.
지나가는 일이 있다면 또 방문할 것 같은 빵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