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외식업 이야기!🤓
방문 일자
2026년 1월 25일
지금까지 먹어본 쁘띠 갸또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과자방
꼭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블로그에 가지고 왔어요.

처음 이름 들었을때는
'과자방'이라 진짜 옛날 과자를 파는 곳인가?
아니면, 옛날 과자를 재해석한 곳인가? 생각했어요.
실제로 가보니 클래식한 옛날 유럽의 작은 디저트 가게에 온 듯한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배꼽빵이라니ㅎㅎ 마들렌에 톡 튀어 나온 부분을 배꼽이라고 하는데 표현이 재밌네요.

다양한 마들렌과 휘낭시에
메밀피칸 마들렌, 통팥 휘낭시에 같은 재밌는 재료가 들어간 구움과자도 있었어요.
한줄은 앞면을, 다른 한 줄은 뒷면을 보여주는 진열도 센스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쁘띠 갸또
너무 예뻐서 눈 돌아가요🤪

메뉴마다 속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설명이 있어요.
종류가 많아서 하나하나 읽어보며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밀푀유 대흥 '크게 번성할 당신의 미래를 응원하는 갸또'

딸기파이 '모두가 사랑해요. 제철 딸기와 라임의 조합'
이렇게 인상깊은 한 줄 문구도 있어요.
선물할때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는 작은 편인데,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음료도 설명을 보면 사장님의 섬세함이 보입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메뉴를 세팅해주세요.

소금초코 휘낭시에 (3,700)
프랑스 발로나 커버춰 다크초콜릿으로 코팅한 후 소금을 올린 휘낭시에.
겉은 바작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휘낭시에
발로나 다크초코의 쌉싸름한 초코맛
중간에만 소금이 뿌려진게 아니라 세로로 뿌려주셔서
한 입마다 동일하게 단짠한 맛

도쿄 세베이유 (9,600)
다쿠아즈 코코넛, 프랄리네, 바닐라빈 무스, 밀크초콜릿 가나슈, 파인애플 소테, 패션후르츠 콤포트, 코코바닐라 샹티이, 오렌지, 라임
첫맛은 코코넛과 바닐라의 부드럽고 이국적인 향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파인애플과 패션후르츠향과 밀크초콜릿의 단맛이 느껴지고, 마지막에는 다쿠아즈의 쫀득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남아요. 오렌지와 라임의 잔향이 산뜻함도 좋구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조화롭고 식감도 다양하고!!

바닐라빈 라떼 (6,500)
'타히티 산 바닐라빈'을 넣어 우려낸 천연 바닐라빈 베이스
바닐라빈 향이 진한 라떼였어요. 스팀이 잘 쳐서 마실때 질감도 좋았습니다.

밀크티 블랙 라벤더 (6,500 카페인 함유)
라벤더 꽃다발, 실론, 바닐라와 블랙커런트가 가양된 티[블랙 라벤더]를 우려낸 밀크티
라벤더와 홍차향이 은은하게 나는 밀크티였어요.
흔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쁘띠 갸또, 구움과자를 드시고 싶다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시즌별로 메뉴가 바뀌는 재미도 있구요.
선물용 포장도 잘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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